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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느리다고? 맥북 에어 M1 13인치 성능 완벽 회복을 위한 궁극의 해결 방법

by 274kkasfala 2025. 10. 27.

아직도 느리다고? 맥북 에어 M1 13인치 성능 완벽 회복을 위한 궁극의 해결 방법

 

목차

  1. 서론: M1 칩의 잠재력과 흔한 문제점
  2. 성능 저하 및 발열 문제 해결
    • M1에 최적화된 앱 사용 및 Rosetta 2 관리
    • 배경 프로세스 및 시작 프로그램 최적화
    • 온도 관리 및 적절한 사용 환경 조성
  3. 배터리 수명 및 충전 문제 극복
    • 배터리 성능 상태 확인 및 관리
    •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 활용
    • 과도한 전력 소모 앱 식별 및 제한
  4. 연결성(Wi-Fi, Bluetooth, 외부 디스플레이) 오류 해결
    • 무선 연결 초기화 및 설정 점검
    • Bluetooth 연결 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 조치
    •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 문제 진단
  5. 사소하지만 성가신 시스템 버그 및 오류 조치
    • macOS 업데이트의 중요성
    • 시스템 재시동 및 SMC/NVRAM과 유사한 재설정
    • 클린 설치를 통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
  6. 결론: M1 맥북 에어 13인치, 스마트한 관리로 최고의 경험을

서론: M1 칩의 잠재력과 흔한 문제점

애플 실리콘 M1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 13인치는 출시 당시 놀라운 전력 효율과 성능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팬리스(Fanless) 설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여 노트북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 놓았죠.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기기라도 사용 환경, 설치된 소프트웨어, 사용 습관 등에 따라 사소하거나 때로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사용자들이 경험하는 성능 저하, 배터리 소모 가속화, 그리고 간헐적인 연결성 문제가 대표적입니다. 이 블로그 게시물은 맥북 에어 M1 13인치를 사용하는 분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여 기기의 잠재력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완벽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성능 저하 및 발열 문제 해결

맥북 에어 M1은 팬이 없기 때문에 고강도 작업 시 발열 관리가 중요하며, 이는 성능 저하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M1에 최적화된 앱 사용 및 Rosetta 2 관리

M1 맥북 에어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려면 네이티브(Native) 앱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M1 칩에 맞게 설계된 앱은 인텔 기반 앱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전력을 사용하고 성능을 발휘합니다. 인텔 기반 앱은 Rosetta 2라는 번역 계층을 통해 구동되는데,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CPU 자원과 전력이 소모되어 발열이 발생하거나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해결책: 사용 중인 주요 앱의 '정보 가져오기'를 확인하여 '종류'가 'Apple' 또는 '유니버설'인지 확인하세요. 만약 'Intel'로 표시된다면, 개발자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M1용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하거나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일부 앱은 Rosetta 2를 통해 실행되더라도, 앱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 후 '정보 가져오기'에서 'Rosetta를 사용하여 열기'를 체크 해제하여 네이티브 모드 실행을 시도해 볼 수도 있지만, 앱이 네이티브 버전을 지원하는 경우에만 유효합니다.

배경 프로세스 및 시작 프로그램 최적화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불필요한 프로세스는 메모리와 CPU를 소모하여 전반적인 시스템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특히 웹 브라우저의 수많은 탭이나 동기화 앱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 해결책: 활성 상태 보기(Activity Monitor)를 사용하여 CPU, 메모리, 에너지 탭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는 앱이나 프로세스를 식별해야 합니다.
    • CPU 탭: CPU 사용량이 높은 앱을 확인하고 필요하지 않다면 강제 종료합니다. (상단 메뉴 - 보기 - 모든 프로세스)
    • 에너지 탭: '12시간 전력' 수치가 높은 앱은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는 앱이므로 사용을 자제하거나 대안을 찾습니다.
    • 시작 프로그램 관리: '시스템 설정' $\rightarrow$ '일반' $\rightarrow$ '로그인 항목'으로 이동하여 불필요하게 맥북 부팅 시 자동으로 실행되는 앱들을 비활성화하여 부팅 속도와 초기 성능을 개선하세요.

온도 관리 및 적절한 사용 환경 조성

맥북 에어 M1은 팬리스 설계이므로, 내부 온도가 높아지면 칩 보호를 위해 스스로 성능을 제한하는 스로틀링(Throttling)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사용자가 느끼는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 해결책: 맥북 에어를 사용할 때는 공기 순환이 잘 되는 평평하고 단단한 표면(예: 책상)에 두어야 합니다. 담요, 이불, 쿠션 등 열을 가두는 표면 위에서의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실내 온도가 너무 높은 곳에서는 사용을 자제하고, 냉각 패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강도 작업을 할 때는 여러 개의 앱을 한꺼번에 실행하는 것을 피하고, 작업에 집중하여 시스템 부하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수명 및 충전 문제 극복

M1 맥북 에어는 긴 배터리 수명으로 유명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능이 저하되거나 비정상적인 배터리 소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성능 상태 확인 및 관리

배터리 수명은 사용 주기에 따라 자연스럽게 감소합니다. 현재 배터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해결책: '시스템 설정' $\rightarrow$ '배터리' $\rightarrow$ '배터리 성능 상태'에서 현재 배터리의 최대 성능을 확인합니다. '일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서비스가 필요함'으로 나타나면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충전 상태가 20%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80% 이상으로 오랜 시간 유지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 활용

macOS는 배터리 수명 연장을 위한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을 제공합니다.

  • 해결책: '시스템 설정' $\rightarrow$ '배터리'로 이동하여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이 기능은 사용자의 충전 패턴을 학습하여 배터리가 80%에 도달하면 충전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사용자가 기기를 사용하기 직전에 나머지 20%를 충전함으로써 배터리의 노화를 줄여줍니다.

과도한 전력 소모 앱 식별 및 제한

앞서 언급된 '활성 상태 보기'의 에너지 탭은 배터리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앱을 식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 해결책: '활성 상태 보기'에서 '에너지' 탭을 확인하고 '12시간 전력' 수치가 높은 앱을 찾습니다. 특히 백그라운드에서 불필요한 동기화나 작업(예: 인덱싱)을 자주 하는 앱이 주범일 수 있습니다. 해당 앱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용 시간을 줄이거나, 앱 설정에서 백그라운드 활동을 제한하여 전력 소모를 줄입니다. 또한, 밝기 조절이나 True Tone 기능을 끄는 것도 미세하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결성(Wi-Fi, Bluetooth, 외부 디스플레이) 오류 해결

M1 맥북 에어 사용자들 사이에서 Wi-Fi 연결 끊김, 느린 속도, Bluetooth 기기 인식 오류, 외부 모니터 깜빡임 등의 연결성 문제가 보고되곤 합니다.

무선 연결 초기화 및 설정 점검

Wi-Fi 문제가 발생할 경우, 소프트웨어적인 충돌이나 설정 오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 해결책:
    1. 네트워크 설정 재설정: '시스템 설정' $\rightarrow$ '네트워크'로 이동하여 사용 중인 Wi-Fi 연결을 선택한 후 '세부사항' $\rightarrow$ 'DNS' 및 'TCP/IP' 탭에서 설정을 초기화하거나, 선호하는 DNS(예: 8.8.8.8)를 수동으로 설정해 봅니다.
    2. 공장 초기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맥북의 Wi-Fi 연결 자체를 초기화하는 것입니다. Finder에서 /Library/Preferences/SystemConfiguration/ 경로로 이동한 후, com.apple.airport.preferences.plist와 같은 특정 구성 파일을 휴지통에 버리고 맥북을 재시동합니다. (재설정 전 중요 파일은 백업해야 합니다.)

Bluetooth 연결 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 조치

Bluetooth 인식 오류나 연결 불안정 문제는 시스템 캐시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해결책:
    1. Bluetooth 모듈 재설정: Option(⌥) + Shift 키를 누른 상태로 메뉴 막대의 Bluetooth 아이콘을 클릭한 후, 'Bluetooth 모듈 재설정'을 선택합니다. 이후 맥북을 재시동하고 장치를 다시 연결해 봅니다. (macOS 버전에 따라 해당 메뉴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맥북을 재시동하는 것만으로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2. 장치 제거 후 재연결: 문제가 되는 Bluetooth 장치를 '시스템 설정' $\rightarrow$ 'Bluetooth'에서 목록에서 제거한 후(X 버튼 클릭), 장치를 다시 페어링 모드로 두고 맥북에 재연결합니다.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 문제 진단

일부 M1 맥북 에어 사용자들은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 시 해상도 문제, 깜빡임 또는 검은 화면 문제를 겪습니다. M1 맥북 에어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외부 디스플레이만 공식 지원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해결책:
    1. 케이블 및 어댑터 확인: 저가형 또는 비인증 케이블이나 허브는 호환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Thunderbolt/USB-C 규격을 충족하는 고품질 케이블과 허브를 사용합니다.
    2. 디스플레이 설정 점검: '시스템 설정' $\rightarrow$ '디스플레이'에서 해상도 및 주사율 설정을 변경해 봅니다. 특히 주사율을 낮추면 깜빡임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3. 맥북 재시동: 외부 디스플레이를 연결하기 전에 맥북을 재시동하면 연결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사소하지만 성가신 시스템 버그 및 오류 조치

일시적인 소프트웨어 버그나 시스템 파일 오류는 맥북 사용 경험을 저해하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macOS 업데이트의 중요성

애플은 정기적인 macOS 업데이트를 통해 M1 칩 최적화, 보안 패치, 그리고 알려진 버그 수정 작업을 수행합니다.

  • 해결책: '시스템 설정' $\rightarrow$ '일반' $\rightarrow$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새로운 업데이트가 있다면 반드시 설치하여 최신 상태를 유지합니다. 특히 마이너 업데이트(예: 14.5.1)는 주요 버그 해결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시스템 재시동 및 SMC/NVRAM과 유사한 재설정

M1 칩에서는 인텔 칩 시절의 SMC(시스템 관리 컨트롤러) 및 NVRAM(비휘발성 임의 접근 메모리) 재설정 절차가 다소 달라졌습니다. M1 칩은 SMC/NVRAM과 관련된 많은 기능을 칩 자체에서 처리하며, 대부분의 경우 완전한 시스템 재시동만으로도 해결됩니다.

  • 해결책: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맥북을 완전히 끈 후, 몇 초 뒤 다시 전원 버튼을 눌러 부팅합니다. 이는 시스템의 임시 캐시나 전력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해결되지 않을 경우, 복구 모드($\text{Recovery Mode}$)로 부팅하여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시동 디스크'를 점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복구 모드 진입: 맥북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다가 시동 옵션이 나타나면 손을 뗍니다.)

클린 설치를 통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

만약 위의 모든 방법을 시도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거나,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불안정하다면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는 '클린 설치'를 고려해야 합니다.

  • 해결책: 중요한 데이터를 모두 외부 저장 장치에 백업한 후, 복구 모드로 진입하여 '디스크 유틸리티'를 통해 시동 디스크를 지우고(Erase), 'macOS 다시 설치'를 선택하여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합니다. 이는 모든 소프트웨어 충돌 및 손상된 시스템 파일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결론: M1 맥북 에어 13인치, 스마트한 관리로 최고의 경험을

맥북 에어 M1 13인치는 여전히 현역으로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훌륭한 기기입니다. 이 게시물에서 제시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해결 방법들을 적용함으로써, 사용자는 대부분의 흔한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고 맥북 에어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습관적인 시스템 최적화는 쾌적하고 안정적인 맥북 사용 경험을 위한 필수적인 관리입니다. 스마트한 관리와 함께라면 M1 맥북 에어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당신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